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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1/10 16:50 냠〃맛있게 먹어줄께


 



지난 금요일에 프레쉬덕님네 훈제오리고기를 받았어요*(^~^)

수술후 1~2주간은 매일 밍밍한 죽만 먹어야 했어서 매콤한 음식과 고기가 무척 당겼었는데요
함께보내주신 매콤한 소스에 윤기 좌르르 흐르는 오리고기 먹으면서 넘 신났어요^^

가끔 본죽에서 죽을 즐겨먹곤 했지만 계속 죽만 먹었더니 이젠 죽은 질려버렸어요~


'언니~ 오늘 오리꼬기 선물 받았옹^0^ 양이 꽤 많아~ 외숙모도 같이 잡숫자고 말씀드려~~  오늘 집에 일찍왕~'
'엉엉? 전에 말한 그꼬기? 오늘 왔옹?????^----------^? 아라쪄~~~'

받자마자 열어봤더니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꽤 많았어요

언니와 단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양이라 아랫층에 사시는 외숙모님댁에서
큰언니는 퇴근이 늦으셔서 조금 남겨놓고 지글지글 구워서 우리가족 모두 맛있게 먹었습니다~^-^)/


 

박스에 싱싱하게 담아 보내주셨어요^^








봉투에 쓰인 예쁜 분홍색 바탕글씨~
네~ 걱정해주신 덕분에 금방 싹~ 나았어요^__________^ 감사해요








매콤한 소스와 훈제 오리고기 팩^^ 매콤한 소스 비법이 뭔지요~ 살짝 귀뜸촘 ㅎㅎ

 

자~ 이제 부엌칼로 슥슥 ~ 반을 뚝 잘라 두툼하게 뚝딱뚝딱 썰어줍니다^^














두툼하게 썰은 오리고기를 접시에 옮겨담아 전자렌지에 잠깐 돌려주면~^^





오리 기름이 요렇게 쫙~빠집니다^^ 자 이제 기름을 비워내고 지글지글 굽기 시작합니다




후라이팬에서 지글지글~ 고기 냄새가 죽여줍니다^O^




자~ 이제 다 구워졌습니다
칼질할때는 너무 굵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, 후라이팬에서 구워지고 나니 기름이 조금 더 빠져서
고기가 약간 더 날씬해졌어요~담엔 더 굴직하게 썰어야 될까봐요




저희는 양배추를 삶아 보쌈해 먹었습니다^^




요건 내입으로-O-아~~

 




요건 언니꺼~^^ 언니는 입이 작아서 꼬기도 잘라먹어야 한다더니 쌈은 왜이키 크노?
입작은거 맞어?? 욕심쟁이~~ㅋㅋㅋㅋ



함께 보내주신 책자에 보니 빨간 양념 훈제오리도 넘 맛있게 보였어요

맛있는 음식을 먹을때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서요~

고향에 있는 가족들도 좋아하실것 같아서 오늘 주문해서 하나 보내드렸습니다^-^



고향에 보내드린 오리고기예요~
가족들이 맛있게 잡수실 생각하니 흐뭇~해요^^
사진은 넘버원덕에서 출처만 밝히고 무단 펌질을;;
가시오가피 빨간오리팩 출처: http://www.no1duck.co.kr/front/php/product.php?product_no=127&main_cate_no=1&display_group=2



그런데 넘버원덕 총알배송인건가요??

입금 확인 문자 메시지 받고 십여분쯤 지났을까? 벌써 발송됐다는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 ㅎㅎ 놀라워요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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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히로미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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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명이~♬ 2008/11/10 18:25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하악, 맛있었겠다..ㄷㄷ;;;
    나도 먹어놓고 이렇게 남의 일 하듯이..ㅋㅋ

  2.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/11/10 20:37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으헉!!!기름이 좔좔~~~
    맛있었겠다..ㄷㄷ;;;
    나도 먹어놓고 이렇게 남얘기 하듯이...22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17  Addr  Edit/Del

      역시 꼬기는 기름기가 좀 흘러야 맛나욧 ㅋㅋㅋ
      낼 어여쁘신 언니들 볼생각에 몹시 두근두근♥
      오늘 넘 피곤해서 낼을 위해 일찍들어가 자둬야겠어요^^

  3. BlogIcon 시골친척집 2008/11/10 21:41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오머나~~
    저 맛있는 고기쌈~~꼴까닥!!

  4. BlogIcon Fallen Angel 2008/11/10 23:35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술안주로 딱 좋을거 같은 느낌이...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25  Addr  Edit/Del

      않그래도 저희도 고기 구으면서 술이 빠진것이 몹시 아쉬웠었다능;;
      양이 많아서 4/1정도 남겨놨었는데, 아마 술도 같이 먹었으면
      남겨놨던것마져 구워먹었겠죠 ㅋㅋㅋ
      꼬기엔 역쉬 쐬주가 ㅋㅋㅋㅋ

  5. BlogIcon 프레쉬덕 2008/11/10 23:44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아~ 히로미님 성함을 몰랐었는데 그 분이셨군요~ ^^
    / 마침 발송할 것이 있어 준비하던 중이어서 타이밍이 잘 맞았던 거구요~
    / 두께는 딱 적당하신 것 같아요~ 얇게 썰어서 드실수록 맛이 더 좋답니다~
    /소스가 맘에 드셨나요? 영업비밀입니다~ ㅋ

    • BlogIcon mepay. 2008/11/11 14:52  Addr  Edit/Del

      양배추와 오리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군요.
      프레쉬덕님 한번 개발해보심이??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32  Addr  Edit/Del

      타이밍이 절묘했네요^^
      적당하게 잘 썰은건가요 ㅎㅎㅎ
      매콤한 소스는 정말 일품이었어요~
      귀띔좀 해주시지 웃흐...

    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달달한 양배추와 궁합이 딱인것 같아요 ㅎㅎ

    • BlogIcon 프레쉬덕 2008/11/11 16:40  Addr  Edit/Del

      / mepay : 어떻게 해 볼까요? 미페이님~
      감이 잘 오질 않아요~ 으흑~

    • BlogIcon 울 백마도 오리꼬기 한입주면 안잡아먹~쥐를 외치며 달려온 초인 2008/11/11 21:24  Addr  Edit/Del

      오리보쌈,,,

      바로 특허출원 하쉬죵,,,하하

      입에 살살 녹는 삶은 양배추와 쫄깃한 오리괘기의 조우!!!

      오: 오!!!
      리: 이것이
      보: 보통 보쌈을 능가한다는
      쌈: 쌈 중의 쌈, 환상 오리보쌈 아잉교!!! @ @!

      ^ ___ ^

  6. BlogIcon 더오픈 2008/11/10 23:59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오픈양도 먹었어요
    넘버원덕 다 맛있었지만
    특히 오리떡갈비가 갠적을 젤 좋았어요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33  Addr  Edit/Del

      하앍~ 떡갈비.. 오리로 만든 떡갈비는 무슨 맛일지 궁금한데요^^
      수술후에 더 먹고싶은게 많아져서 큰일이예요~
      먹은만큼 운동하려면 하루에 얼마를 뛰어야할지 ㅋㅋㅋ

    • BlogIcon 프레쉬덕 2008/11/11 16:39  Addr  Edit/Del

      떡갈비가 맘에 드셨군요~^^
      나름대로 신경써서 만들기는 했는데
      많은 분들이 익숙하질 않아 불고기를 더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~

      MSG, 인공첨가물 무첨가~ 아시죠~ ㅋㄷ

  7. BlogIcon 베이(BAY) 2008/11/11 10:13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오오 맛있겠다~ 울 엄니는 저런거 안해주시나 흑;;;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35  Addr  Edit/Del

      ㅎㅎㅎ요리라 할것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
      베이님도 간단하게 후다닥 해드실 수 있을것 같아여^^
      냠~쩝~ 배고플 시간이라... 군침이 뚝뚝 ~

  8. BlogIcon cdmanii 2008/11/11 10:46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와 기름을 빼고 다시 후라이팬에 구으셨네요 피부에 그렇게 좋데요 오리고기가
    아 보는데 침넘어가네요 또 먹고싶다는

    총알배송은 맞아요 저는 좀 가까운것도 있지만 .
    주문하고 24시간 안에오더라구요 ..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5:39  Addr  Edit/Del

      네~^^ 기름이 많을것 같아서 살짝 빼고 구웠어요
      지방이라 오늘 받으셨을지 모르겠네요..
      이따 전화 드려봐야겠어요^^
      좋은 오후 보내셔요~

  9. BlogIcon Mr.MindEater™ 2008/11/11 16:48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시골분들 말씀이...임신한 여자가 오리고기를 먹으면 손가락이 붙어서 나오니깐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..
    그래서 진짜 안먹고 있어요 ㅎㅎㅎ ^^;;;;;;;;;;;;;;;;;

    근데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^^;;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18:10  Addr  Edit/Del

      학~ 설마요...무섭습니다>.<
      그럴일 없을거예요~ 누가 그런 낭설을...

    • BlogIcon cdmanii 2008/11/11 18:23  Addr  Edit/Del

      검색해보니 오리고기가 오히려 좋다네요
      알로에랑 율무 같은건 나쁠수있다는글이 있네요
      물어보면 프레쉬덕님이 알려주실듯 ㅎ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21:57  Addr  Edit/Del

      글쵸?? ^-^오리고기 몸에 좋아요~
      참지마시고 드셔도 되요
      손꾸락이 붙..ㄷㄷ;; 그런 무서운 생각은 하시지 마시구요~

    • BlogIcon Mr.MindEater™ 2008/11/11 23:22  Addr  Edit/Del

      ㅎㅎ 물갈퀴가 생겨나온다는 옛낭설이 시골에선 꽤 많답니다..
      언제 기회되면 서슴찮고 먹게 해야겠습니다..^^;;
      cdmanii님도 감사드려엽~~!!

  10. BlogIcon 지하 2008/11/11 19:44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크엉 맛나겟다~ 그러고 보니 히로미님은 선물을 참 많이 받으시는거 같아요 부럽당 ㅠ_ㅠ
    오리고기 정말 맛난데 아웅~ 저기 요리 하시는분이 히로미님이신가요 ^^? 오오 요리도
    잘하시는구나~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21:59  Addr  Edit/Del

      그러게요~^^ 요번달은 초부터 선물이 와르륵~~
      요리랄것도 없어요
      솜씨없는 저두 금방 뚝딱뚝딱 해먹을 수 있을정도예요^^
      간단해서 좋은 훈제 오리고기였슴다

  11. BlogIcon 울 백마도 오리꼬기 한입주면 안잡아먹~쥐를 외치며 달려온 초인 2008/11/11 21:19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크,,,보쌈,,,;;;;;;;;;;

    증~~말 입에서 살~살~ 녹았게따!!!

    긍데 오리꼬기 먹음서 이 옵화생각 안나드나??? 로미동생! ;)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1 22:01  Addr  Edit/Del

      원래 먹을땐 허겁지겁 먹느라 아무 생각이 없어요 초인옵하~ ㅋㅋㅋㅋㅋ
      먹고나서 아차~ 하고 생각나는거지요 ^-^;;
      오늘 저녁메뉴는 무얼 잡수셨는지요~
      아무쪼록 좋은밤 되시어요

  12. BlogIcon 로리언니♩ 2008/11/11 23:03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우와아 정말 맛있겠어요~~
    저희 어머니도 2주 동안 병원에 계셔서 매콤한 거 찾으셨는뎅 ,
    이제 퇴원했으니 곧 사드려야겠는데용 ? 꺅 ~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2 09:32  Addr  Edit/Del

      2주간이나 입원해 계셨으면 매콤한 음식이 당기죠^^
      이제 다 나으신거죠? 어머님 퇴원 축하드려요~
     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라구 전해주셔요..
      저희 할머니두 몇일전 입원하시는 바람에..맘이 아픕니다~
      얼른 이겨내시고 툴툴털고 일어나셔야 할텐데요~
      어머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,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..

  13. BlogIcon 파워뽐뿌걸 2008/11/13 18:29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꺄오~ -ㅁ- )

    저번 불꽃축제때 저런걸 사들고가서 맥주랑 먹었었는데 너무맛있더라구요 ㅜ.ㅡ

    저도 한입만.. ㅎㅎ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7 11:07  Addr  Edit/Del

      저흰 접때 불꽃 축제때 라면과 햄버거로 떼웠는데~
      완전 좋으셨겠는데요~ ㅋㅋ
      야외에서 먹는게 더 맛나지요~

      저희 벌써 다 묵어버렸숩니다 ㅋㅋ

  14. BlogIcon Raylene 2008/11/15 03:20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훗후훗
    전 점심을 바로 먹은 뒤라!!
    전혀 테러받지 않았어요!!

    ...거짓말이지만.
    ..이잉잉잉잉 ㅠㅠ 맛있었겠어요 저도 먹어보고파요.ㅠㅠ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7 11:12  Addr  Edit/Del

      배부를때 음식보는게 더 힘들죠^-^
      저녁식사대신 오리 양껏 많이 먹었는데~ 쵝오였어요 ㅋㅋ

      전 레이님 그 도시락반찬 넘 부러워요~ㅎ
      매일 점심 메뉴는 조미료 가득이라 소화두 않되궁~

  15. BlogIcon 렌토 2008/11/15 22:55  Addr  Edit/Del  Reply

    우왕 오리 ! 맛있게 생겼어요. 저는 훈제밖에 안 먹어봐서 다른 오리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해요. 히히 근데 손톱엔 봉숭아물 들이신건가요?

    • BlogIcon 히로미♥ 2008/11/17 11:16  Addr  Edit/Del

      다시보니 김치국물 물든것처럼도 보이네요 ㅋㅋ
      지난 추석에 고향집에 핀 봉숭아꽃물 들였어요^^
      첫눈이 올때까지 꽃물이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설도 있는데.. 오늘 일기예보처럼 서울에 첫눈이 내릴까요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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